<책리뷰>부의 추월차선. 부자가 되는 차선에 올라타라
오늘은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책을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엠제이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
이 책이 국내에 소개된 지는 2013년 경이었을 겁니다.
나온지 꽤 된 책임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서점의 베스트셀러 코너에 버젓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책입니다.
제가 자주 가는 도서관에 가보아도 몇 달째 남이 빌려가서 보이지 않던 책이었고 항상 예약이
걸려있던 책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보고 싶었던 그 책을 마침내 읽어보았습니다.
책의 감상을 한마디로 평가하자면 '늘 곁에 두고 싶고 자식에게 반드시 읽게 하고 싶은 책'으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행여나 기억에서 사라질까 봐 중요한 대목은 열심히 메모를 했습니다,
엠제이 드마코는 10대때 람보르기니를 탄 젊은 남자를 보고 반드시 그 차를 사서 타겠다고 결심을 합니다.
이후 한참 이른 나이인 30대에 백만장자의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저자는 나이 들어 부자가 되는 것을 거부합니다. 젊어서 부자가 되어 은퇴후 삶을 즐기라고
역설합니다. 그리고 이 부의 추월차선에서 그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세가지 차선으로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인도, 서행차선, 추월차선.
인도는 가난을 의미하고 서행차선은 평범한 삶, 추월차선은 부를 향해 달려가는 차선을 의미합니다.
저자는 하루빨리 추월차선으로 갈아타라고 역설합니다.
부와 관련된 여러 개념들을 간단한 수학공식으로 풀어낸 부분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외에도 말과 생각의 중요성, 사업의 기반과 사업의 촛점을 어디에 맞출 것인가 진정한 사업의 법칙 등등
작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적의 솔루션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책의 내용들을 남기고 싶지만 책을 읽으실 독자분들을 위해 자세한 내용들은
직접 책을 읽어 보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부의 추월차선을 다 읽고 나서 나는 과연 어느 차선에 있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뭐 생각할 것도 없이 서행차선입니다.
지금 어렵지 않게 생활하고 있지만 그래도 아쉬운 부분은 많이 있습니다.
돈이 좀 더 여유롭게 있다면 하고 싶은 것들 ....이 부분은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겁니다.
저는 50대 중반이지만 아직 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책에서 안내해 준 내용대로 지금 내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은 따라 해볼려고 합니다.
이 책이 제게 새로운 세상을 열게 해줄 거라는 믿음을 간직한채로요.
이렇게 베스트셀러가 된 자기개발서는 많은 분들이 찾아서 읽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뭔가 도움이 될 만한 뭔가를 찾는 분들이 아마 대부분일 겁니다.
그러나 책의 내용이 아무리 좋고 작가가 아무리 영향력 있는 유명인이라도 책에서 제시한 방법대로
지속적으로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겁니다.
책의 중간 중간 역사적 인물들의 명언들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저는 이 구절이 가장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조소는 범인들이 천재에게 보내는 찬사다' -오스카 와일드-
남의 말 신경쓰지 말고 자신의 인생을 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