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 모든 것들의 리뷰

<책리뷰>네빌 고다드 5일간의 강의. 성경의 진실

by 올드아미 2020. 12. 29.
반응형

'네빌 고다드' 라는 이름이 생소했다.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읽어봤는데도 말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장 대신 자택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져

도서관을 자주 찾고 있다.

수도권은 어떤지 모르지만 대구는 아직 도서관 이용이

가능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죠셉 머피 박사의 '잠재의식의 힘' 이란 책을 읽었는데 

죠셉 머피 박사 박사에 대한 검색을 하다가 네빌 고다드를

알게 되었다.

위의 책표지에도 보이듯이 그가 죽었을 때

죠셉 머피 박사는 헌사에서

'사람들은 네빌 고다드를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형이상학자로

기억할 것이다' 란 말을 하셨다고 한다.

 

책의 내용은 충격 그 자체였다.

시크릿 류의 소설이겠지 짐작한 내가 미안할 정도의

심오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네빌 고다드가 

5일 동안 강의한 내용을 엮은 책이다.

 

가장 관심을 끈것은 심상화에 관한 내용이었다.

'시크릿' 에서는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게 주 내용이었다면

네빌 고다드는 이미 이루어졌음을 사실로 믿으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그에 관한 예시와 자신의 경험

그리고 이를 이루기 위한 방법까지

이야기 하고 있다.

나를 또 놀라게 한것은 '너무 애쓰지 마라' 였다.

간절히와 너무도 배치되는 부분이 아닌가.

 

책을 읽고 난 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책에 관해 한마디로 평가한다면

'반드시 소장하고 삶의 변곡점이 있을 때마다 펼쳐보아야 할 책'

으로 정의하고 싶다.

아마 이 책을 읽음으로서 많은 분들이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했고

또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

교회나 성당에 다니시는 분들은 마음을 가다듬고

읽어보시길 바란다.

성경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네빌 고다드는 성경을 역사적인 사실이 아니라

인간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기록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인생의 진리를 깨달은 고대의 선지자들이 사람들을 깨우치기 위해...

성경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은 인간의 마음을

의인화 시킨 것이라고...

나도 네빌 고다드의 이런 가르침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