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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성공한 대통령이 될 수 있는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부정적으로 기울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임기의 절반 가까이가 남아있고 문재인 대통령도 남북 경협이라든지 북미 정상회담 등에 공을 들이고 있는 만큼 긍정적인 요인도 분명 있습니다만........................ 문재인 정부는 '인사는 만사'라는 옛 가르침을 너무 무시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장관 인사와 최근의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의 자질 문제에 관한 공방을 보며 솔직히 착잡한 심정이었습니다. '왜 이런 사람들만 후보에 내세우지?' '주변에 사람이 그렇게 없나?' '검증은 제대로 하고 후보로 내세우는가?' '코드는 무시하고 폭넓게 인재를 중용할 수는 없는가?'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자로서 또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염원하는 한 사람으로서.. 2019. 4. 15.
조양호 회장 별세. 죽으면 아무것도 아닌것을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의 별세 소식이 오늘 속보로 모든 언론을 장식했습니다. 1999년 선대 조중훈 회장의 뒤를 이어 대한항공 수장에 오른 지 20년 만에 타계를 했더군요. 사실 조양호 회장이 대한항공을 경영하기 시작하면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 낸것도 사실입니다. 매출 4조원대의 그룹을 12조원대의 거대기업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었고 항공노선을 전 세계로 확대하면서 항공물류의 원활한 소통으로 수출에 크게 공헌한 사실 등은 평가받아야 마땅할 것입니다. 그런데 장녀인 조현아 씨의 땅콩 회항 사건이 기폭제가 되어 도미노 식으로 조양호 회장 일가의 치부가 공개되었습니다. 딸 들의 갑질에 이어 부인인 이명희 씨의 상상도 못 할 패악에 가까운 언행이라든지 또 조양호 회장 자신도 갑질과 전횡에서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2019. 4. 8.
식당 경영 생각을 바꿔야 살아남는다. 세번째 <반찬에 신경쓰자> 주메뉴보다 반찬에 올인해 보자. 오늘은 식당 경영 생각을 바꿔야 살아남는다. 세 번째 이야깁니다. 주메뉴보다는 서브메뉴 즉 한식이면 반찬에 정성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돼지국밥, 곰탕, 해장국, 칼국수 등등을 주메뉴로 취급하는 식당들을 가보면 맛은 거의 비슷합니다. 물론 차별화된 특별한 맛을 자랑하는 곳도 존재하고 맛이 왜 이렇지 할 만큼 질 낮은 곳도 있긴 있습니다만 이런 곳들을 제외하면 맛은 대부분 거기서 거기입니다. 이 때 고객들에게 어필하고 입소문을 내게 하려면 반찬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배추김치, 겉절이, 깍두기, 부추김치, 오이소박이, 깻잎무침.... 등 주력 반찬은 이런 김치류가 좋습니다. 제가 개업한 이래 꾸준히 가고 있는 칼국수집이 있습니다. 그 집은 .. 2019. 4. 4.
식당 경영. 생각을 바꿔야 살아남는다..두번째 자리에 연연하지 마라. 식당 개업 시 이제 위치는 신경 쓰지 말자. 예전에 식당을 개업하기 위해서는 어떤 음식을 파는가 보다는 식당 위치가 어딘지를 제일 먼저 고려했습니다. 입지 선택이 가장 중요했다는 말이죠. 역세권, 유동인구가 많은 곳, 대단지 아파트 인근, 직장인 밀접지역 등등 장소만 좋다면 매출 증대는 따놓은 당상이라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목 좋은 가게는 웃돈을 크게 얹어서라도 들어 올려는 자영업자들이 넘쳐 났습니다. 권리금도 어마무시하죠. 그러나 이제는 말할 수 있습니다. 식당을 개업하실 때 권리금이 붙는 매장은 쳐다보지도 마십시오. 아직까지 업소 위치가 중요시되는 업종은 있습니다. 휴대폰이나 화장품 매장, 편의점 등과 같은 소매업은 위치가 중요합니다. 그러나 식당과 같은 요식업은 더 이상 매장 위치에 연연하지.. 2019.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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