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제가 블로그 전문가도 아니고 블로그와 관련된 직업을 가진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그래도 이리저리 들은 풍월도 있고 해서 포스팅을 한번 해볼까 합니다.
이 글은 블로그를 시작하신지 얼마 되지 않은 분들에게는 조금 도움이 되실
겁니다.
저는 이제까지 블로그 운영한지 5년 정도 되었네요.
물론 N사의 블로그 입니다. 티스토리는 운영한지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처음에 재미로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제 포스팅을 보면 수익에 상관없이 쓰고 싶은 글을 계속 쓰고 있습니다.
어떨때는 일 때문에 바빠서 1년 가까이 잠수도 타기도 했습니다.
저는 이때까지 블로그 유료강의를 2번 들었습니다.
블로그 시작할 단계에서요.
무료강의는 뭐 셀 수 없습니다. 유튜브에서도 콘텐츠가 넘쳐나니까요.
요즘 보면 다시 블로그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마케팅적인 측면과 운영자들의 수익적인 측면에서요.
페이스븍, 카카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등이 대세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블로그는 무시할 수 없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의 80~90%정도는 수익적인 면을 염두에 두고
운영을 하실 겁니다.
이 수익적인 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뭘까요?
바로 방문자 수입니다.
방문자 수가 수익의 절대적인 요소입니다.
블로그를 처음 운영하시는 분들은 아마 느끼고 계실 겁니다.
어떤 포스팅을 보면 철자나 띄어쓰기도 군데군데 틀리고 글의 내용도
재미나 유익함과는 거리가 먼데도 불구하고 방문자가 수천명을 넘나드는
블로그를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자신의 포스팅은 어느 정도 전문성도 있고 재미까지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 방문자 수는 고작해야 20~30명 정도에 불과한데 말이죠.
여기서 어떤 딜레마를 느끼고 방법을 찾기 위해 검색을 해보고 유튜브 동영상도
찾아보고 하실 겁니다.
자칭 고수라는 분들은 여러가지 방법을 제시하죠.
사진도 직접 찍고, 검색 키워드에서 검색대비 콘텐츠 발행이 낮은 키워드를 넣고,
키워드를 너무 반복하면 안되고, 이웃 블로그에 공감과 댓글을 자주 달고,
사진은 물론이고 동영상도 넣어서 체류시간을 늘리고....등등
거의 모든 콘텐츠가 이런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무료로 동영상을 올리는데 자신들이 성공한 진짜 비법을 올리지는 않습니다.
이는 유료강의라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고 정말 블로그에 정통한 진정한 고수도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진정 자신이 하는 일에 블로그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자신이 추구하는 콘텐츠와 유사한 블로그들을 벤치마킹하는 겁니다.
검색창에 관련 키워드를 넣고 1~3위까지의 포스팅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겁니다.
말 그대로 키워드는 몇 번이 들어갔고 제목은 어떤식으로 지었는지
그리고 썸네일은 어떤걸 올렸는지 글자수는 어느 정도인지 정보성 혹은
후기성 인지..등등
정밀 해부를 해보는 겁니다.
그리고 자신도 이와 유사하게 포스팅 해보는 겁니다.
베끼라는 말이 아니고 그와 형태를 같이 해서 포스팅 해보라는 겁니다.
인기검색어 1~3위 사이에 있으면 거의 일 방문자 수도 엄청날 겁니다.
이렇게 한달 정도 따라해 보는 겁니다.
분석하는 데만도 시간이 많이 걸리겠죠.
그래도 이 방법이 돈과 시간을 아끼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다' 란 말도 있지 않습니까?
대부분 쉬운 길을 가기 위해 동영상을 보는데 머리만 복잡할 뿐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어쩌면 저처럼 수익과 무관한 블로거가 던지는 충고가 효과적일 수도 있습니다.
아무 사심없이 듣고 보고 느낀 것을 포스팅 하니까요.
그리고 이런 따라하기 포스팅은 몇몇 분들이 성공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눈앞에 버젓이 1~3위에 올라있는 포스팅이 가장 좋은 교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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