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성격차이로 헤어진다. 그러나 진실은

by 올드아미 2022. 8. 30.
728x90
반응형

부부가 이혼을 하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금전적인 문제, 배우자의 불륜, 시댁 혹은 처갓집과의
불화...등등
그런데 주위에서 별 문제 없어 보이는 커플 인데도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는 부부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말하는 이혼사유는 대부분 이겁니다.
바로 '성격차이' 입니다.

이런 상황은 결혼 전 연인들에게도 적용되는 이야깁니다.
'너랑 나랑 너무 안맞아'

'우린 성격이 너무 달라' 등등...


그럼 성격차이란게 과연 무엇일까요?
성격이 급하고 느린 차이?
결론부터 말하자면
성격이 다른 성격차이로 이혼을 하는 부부나
헤어지는 연인들은 전부 거짓말을 하거나 상황을 잘못 판단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세상만물은 다른 것끼리 서로 잡아당기는 성질이 있습니다.
자석이 양극과 음극 서로 다른 극점끼리 서로 끌어당기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격 또한 다른 사람끼리 서로 끌리는 법입니다.

쉽게 말해서 성격차이가 클수록 더 끌린다는 말입니다.

 

그럼 성격차이로 이혼하거나 헤어진다는 말은 뭘까요?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성격이나 생각하는 바가 서로 너무 같아서

이혼하거나 헤어진다는 말입니다.

'우리 신랑은 나랑 너무 안맞아.'

'우리 와이프는 성격이 나와  너무 달라.'

이렇게 말하는 분들은 정말 깊게 생각해 보시면

배우자 혹은 연인이 나랑 너무나 똑같다는 걸 절감하시게

될 겁니다.

 

같이 살거나 사귀는 분이 나랑 너무 같으면

내면 깊숙한 곳에서 두려움이 나타나게 됩니다.

같을수록 서로 밀치게 되기 때문이죠.

이때 자신의 얕은 생각과 느낌으로 나랑 다르다고

느낄 뿐입니다.

이는 사회생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랑 자주 부딪치는 친구나 지인들.

직장에서 이유없이 나를 갈구거나 보기 싫은 직원들은

깊게 따지고 보면

나와 정말 비슷한 성격이나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성격차이로 헤어진다는 말은

정말 말이 안되는 소리입니다.

이런 분들은 또다른 인연을 만나도 잘되기 어렵습니다.

따지고 보면

첫만남 때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은 분들이

어쩌면 당신의 인연인지도 모릅니다.

 

첫느낌 보다는 사람은 좀 겪어봐야 아는 법이니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