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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영 맛집. 과연 대박일까 요즘 TV를 켜면 공중파든 종편 케이블 방송이든 간에 맛집이나 요리 관련 프로그램들이 넘쳐나고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속이 거북하다는 분들도 계시고 다이어트를 결심했는데 살이 더 쪘다는 분들도계실 정도로 음식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저희집은 TV가 없어 볼 기회가 없지만 간혹 어른들 댁에 가보면 음식 관련 방송을 안하는 날이없더군요.방송에 소개된 식당이 방송 이후에 대박이 났다는 뉴스도 심심찮게 등장하고 있습니다.거리를 다녀보아도 식당 입구에 XX방송 선정 맛집, OO방송에 소개된 맛집 등등 맛집 아닌 곳이 더 적을정도입니다. 그럼 과연 TV에 맛집으로 소개된 식당들이 다 대박이 났을까요?그렇지는 않습니다. 방송에 맛집으로 소개된 이후에 역풍을 맞은 식당들도 많이 있습니다.여기에는 SNS가 큰 역.. 2019. 2. 19.
오프라인 매장은 과연 끝인가 40여년 전 제가 시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낼 무렵.음료수 한 병과 바나나 하나 온전히 먹는게 평생의 소원이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시절 명절이 다가오면 어머님이 '장보러 갈건데 같이 갈래?' 하는 말은 마치 복음과도 같았습니다. 어려운 시절이었지만 시장에 가면 어머님이 장 볼 돈을 아껴 저와 형에게 군것질 거리를 시원하게 사주시곤 하셨거든요. 그 시절 맛있다고 소문난 집은 으례히 사람들로 넘쳐 났습니다.옷 가게나 신발 가게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터무니 없는 가격에도 사려는 사람이 넘쳐났습니다.단지 돈이 없어 '그림의 떡'일 뿐이었죠.그 당시에는 가게 하나 가지고 있으면 지역의 유지였고 부자였습니다.손님이 갑이 아니라 가게 주인이 갑이었죠. 그때는 그게 당연하다고 여겼습니다.소위 오프라.. 2019. 1. 30.
남혐. 여혐..비정상적인 사회로 가다 서울 이수역 주점에서 벌어진 여자 일행과 남자 일행들 간의 다툼이 남성 혐오, 여성 혐오 라는남혐, 여혐으로 번지고 있습니다.누가 먼저 잘못했든 잘했든 간에 안좋은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는것 같습니다.성의 전쟁이라고 해야 할까요?온라인 상에서는 격렬한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청장이 이례적으로 단순 폭행사건임에도 기자회견을 열어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언급한 것도아마 이런 소모적인 성대결을 일단락 시킬 필요를 느껴서 그랬을 겁니다.그냥 놔두면 사건이 엉뚱한 방향으로 흐를 수 있으니까요.진실은 둘째 문제고 엉뚱한 가짜 뉴스와 카더라 통신이 사실이고 정설인양 인터넷을 도배할 테니까요. 요즘은 사회 구성원들의 요구가 다양해지고 인터넷이나 SNS의 발달로 인해 터무니없는 가설과 카더라식 뉴스가쏟아져 나오고 있.. 2018.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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