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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야마시치리2

<책리뷰>작가 형사 부스지마.....작가가 된 형사 이야기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오늘은 책 읽은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역시나 일본 추리소설인데요. 나카야마 시치리 원작의 입니다.나카야마 시치리 라는 작가는 제 포스팅을 보신 분들이라면 잘 아실 겁니다.얼마전 세이렌의 분노를 읽은 후기를 포스팅 한 적이 있습니다.재미있게 읽은 소설인데요. 이 는 여러편의 단편을 모아 만든 책입니다.부스지마는 원래 일본 경시청의 형사였습니다. 그것도 조직내에서 손꼽히는 사건 해결 전문가인데피치못할 사정에 의해 경찰을 그만두게 됩니다.그리고 작가로 데뷔하게 되고, 뛰어난 글솜씨로 인해 인기작가가 됩니다.이 부스지마는 그의 사건해결 능력을 아까워하는 경시청의 고위층에 의해 사건에 대한 도움을 주는역할도 맡게 됩니다. 이를테면 조언자의 역할이지요. 책에 등장하는 사건들은 모두 문.. 2019. 1. 17.
<책리뷰>세이렌의 참회...언론과 기자의 본분을 생각하다. 요즘 제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이런 스릴러 범죄에 관한 책이 계속 눈에 들어오더군요.역시 도서관에서 대여해 주말을 이용해 하룻만에 다 읽었습니다. 나카야마 시치리 라는 분이 지은 장편소설입니다. 세이렌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요정이죠. 얼굴은 아름다운 여성인데 몸은 새의 형상을 한 요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딧세이에 보면 어느 섬에서 지나가는 배의 선원들을 자신의 아름다운 소리로 유혹해 배를 난파시키고 선원들을 죽게 만드는 마녀로 묘사됩니다.이 책 에서 세이렌은 기자 혹은 언론을 빗대어 표현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 책은 어느 여고생의 유괴사건으로 시작을 합니다.실종된 여고생 그리고 여고생의 집에 돈을 요구하는 유괴범의 전화....일반적인 유괴사건의 전개를 보여주던 이 사건은 여고생이 .. 2018.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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