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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4

동거, 결혼의 의미 남녀가 연애를 시작하고 서로가 느끼는 호감이 애정으로 변할 무렵 스킨십은 당연한 일상이 됩니다. 손잡을 때의 두근거림, 첫키스 때의 심장이 터질 듯한 긴장감. 그리고 둘만의 공간에서 어색하지만 강렬한 육체적 관계. 세상사 모든게 그렇듯 처음이 어렵지 그다음은 일사천리입니다. 데이트 끝무렵엔 서로 아무렇지 않게 숙박업소나 자취방 등을 찾아 서로를 탐닉하게 되죠. 그러다가 점점 헤어져 각자의 집으로 간다는 사실이 못내 아쉽고 불합리 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좋아하는데' '정말 못견디게 사랑하는데'...등등 눈에 콩깍지가 씌게 되어 같이 한집에 사는 상상을 과감하게 실행에 옮기게 됩니다. 동거 혹은 결혼으로 두 연인은 사랑의 완성을 이루었다고 자축하게 됩니다. 데이트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언제든 손만.. 2022. 10. 6.
여자의 변신은 무죄, 여자의 변심은? 오랫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그동안 바빠도 너무 바빴거든요.정말 눈코 뜰 새는 물론이고 휴일도 없었습니다. 오십대에 이렇게 바쁘게 일을 할 수 있다는게기쁘기도 합니다만 좀 피곤하네요. ㅎ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는 광고가 있었지요. 그럼 여자의 변심은 무엇일까요?제가 젊었을 때도 그렇고 요즘 젊은 남성들도 여자의 마음은 이해하기 힘들다고 이야기합니다.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고 기분이 시시각각 변하니까요.남자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만 남자는 마음이 변할때 어떤 징후를 보입니다.그런데 여자는 그런 징후도 없이 갑자기 마음이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남자의 유머에 자지러지게 웃다가도 금방 시무룩해지기도 하고 사랑을 속삭이다가도 순식간에 결별을 통보하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 놓이면 상대 남자는 당황하기 마련입니다.여자.. 2018. 12. 1.
황혼 이혼...상대방의 마음을 읽어라 포스팅 제목이 좀 이상하다고 느낄 것이다. 황혼 이혼...상대방의 마음을 읽어라. 황혼 이혼을 하는 노부부들을 보면 대개가 배우자의 마음을 읽지 못한 경우가 많다. 70대 노부부의 이혼 관련 소송을 처리하던 변호사. 결국 법원의 이혼 결정이 내려지고 이를 안타까워 한 이 변호사는 법원을 나오며 이제 남이 된 두 부부에게 함께 점심식사를 할 것을 제안한다. 마뜩치 않았지만 마지막 식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부부는 변호사와 함께 식당으로 향한다. 식당에 앉아 삼계탕을 주문하고 얼마후 종업원이 주문한 삼계탕을 가져온다. 남편은 지난날들을 돌이켜보며 고생한 전 아내에게 닭다리를 뜯어 아내의 그릇에 놓아주는데.... 이를 본 아내가 북받치는 울분을 터뜨린다. "아니, 이 양반이... 내가 닭다리 싫어하는 줄 뻔히.. 2018. 7. 27.
애인이 없는 이유 주변에 이런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아, 내가 봐도 나는 이만하면 괜찮은데 왜 애인이 없지?' 글쎄요? 왜일까요? 다른 사람이 봐도 참 괜찮은 사람인데 애인이 없는 사람이 간혹 아니 의외로 많이 있다. '눈이 높아서 그렇다.' 절대 아니올시다이다. 눈이 높다는 건 주관적이어서 정의 내리기가 곤란하지만 이런 분들은 눈이 높지 않다. 내 경험상. 내가 남자니까 남자 입장에서 이야기를 해보자면 애인이 없다고 투덜대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 뭐 100%는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맞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첫째. 어깨에 너무 힘이 들어가 있다. 다시 말하면 지나치게 분위를 잡는다는 뜻이다. 감미롭게 무드를 잡는다는 말이 아니라 여자에게 멋있게 어필하기 위해 영화속 주인공처럼 무뚝뚝하게 폼을 잡는다고나 할까... 2018.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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