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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의원의 말..말과 행동이 그 사람을 결정한다. 2월 27일은 정치적으로 빅데이(Big Day)였습니다.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이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서만났습니다. 세계의 이목이 쏠려있죠.그리고 일산 킨텍스에서 자유한국당 전당대회가 열렸습니다. 다 아시는 바와 같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자유한국당의 새 대표가 되었습니다.상대적으로 북미 정상회담이라는 큰 이슈에 밀린 감이 없잖아 있었지만 그래도 많은 이목이 쏠린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연일 계속된 두가지 빅 뉴스에 소외감을 느꼈던 걸까요?더불어민주당이 또 크게 한 건 했습니다.바로 홍익표 수석 대변인의 말이었습니다.근래 들어 지지율이 하락하고 보수화 되는 20대를 반공교육의 탓으로 돌리는 발언을 했기 때문입니다.민주주의 교육이 부족했다는 뉘앙스의 말이었죠.요지는.. 2019. 2. 28.
나를 지키는 말 88. 뜻밖의 소중함으로 다가온 책 책을 읽는다는 것 만큼 가성비가 좋은 취미활동은 없는것 같습니다..게다가 전국 각 지역마다 도서관 인프라도 잘되어 있어 독서에 관심만 가지면 무료로 대여도 가능하니 여가활동에 정말 좋습니다.이번에 손화신님의 '나를 지키는 말 88' 이라는 책을 빌려봤습니다.말에 관한 책이라면 '설득의 심리학' 정도 읽어봤는데 책 제목이 특이하고 표지가 촌스럽다 못해 좀 구린 면이 있는데도불구하고 이상하게 손이 가더군요.역시나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읽는데 이틀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책의 내용이 정말 알차더군요. 그리고 거부감 없이 술술 읽혀나가는게 매력적인 책입니다.작가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말,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있는 말, 말싸움에서 지지 않는 말... 등등 88가지의일상생활에서 쓰이는 대화의 내용을 주제로 우.. 2018. 12. 17.
여자의 변신은 무죄, 여자의 변심은? 오랫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그동안 바빠도 너무 바빴거든요.정말 눈코 뜰 새는 물론이고 휴일도 없었습니다. 오십대에 이렇게 바쁘게 일을 할 수 있다는게기쁘기도 합니다만 좀 피곤하네요. ㅎ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는 광고가 있었지요. 그럼 여자의 변심은 무엇일까요?제가 젊었을 때도 그렇고 요즘 젊은 남성들도 여자의 마음은 이해하기 힘들다고 이야기합니다.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고 기분이 시시각각 변하니까요.남자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만 남자는 마음이 변할때 어떤 징후를 보입니다.그런데 여자는 그런 징후도 없이 갑자기 마음이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남자의 유머에 자지러지게 웃다가도 금방 시무룩해지기도 하고 사랑을 속삭이다가도 순식간에 결별을 통보하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 놓이면 상대 남자는 당황하기 마련입니다.여자.. 2018.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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