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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2

수능...인생의 아주 작은 에피소드 오늘 대입 수학능력 시험이 전국적으로 시행되었습니다.수시가 있어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수능 점수에 사활을 거는 수험생들이 대부분입니다.고교 3년 그 노력의 결정체가 오늘 하루에 좌지우지 된다는 생각도 들어 씁쓸하기까지 합니다. 수능일의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는것 같습니다.경찰차를 타고 수험장에 도착한 학생들.시험중 몸이 아파 중간에 시험을 포기하는 학생들.경고를 무시하고 스마트폰이나 다른 기기를 가지고 있다가 퇴장당하는 학생들.수험장 교문앞에서 기도를 드리는 어머님들.... 그리고 입시와 수능 나아가 대한민국 교육의 문제점을 역설하던 언론들마저 오늘은 수능 풍경과 시험의 난이도 등에 대해서전문가의 의견을 취재하느라 바쁜 모습입니다.일부 대학은 바로 며칠뒤에 논술고사를 치른다고도 합니다.수험.. 2018. 11. 15.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 자퇴서 제출..부모가 자식을 망친다. 전국민의 눈과 귀를 쏠리게 했던 숙명여고 시험지 유출 사건.이 사건을 더욱 뜨겁게 달궜던 건 아버지가 교사로 그것도 교무부장이라는 큰 권한을 가진 선생님으로 재직하던학교에 쌍둥이 두 딸이 학생으로 있었다는 사실입니다.아직은 확정판결이 난 것은 아닙니다만 아버지가 시험지를 유출했다는 정황은 충분히 드러나고 있습니다.게다가 두 딸은 2학년 1학기 문.이과에서 당당히(?) 전교 1등을 차지했었죠. 아이를 가진 부모들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아이들을 같은 숙명여고에 보내던 부모들의 허탈함과 분노는 어찌보면당연한 일일 것입니다.아이들의 아버지인 교무부장은 구속영장이 청구되고 결국 영장이 발부되어 수감되었습니다.그리고 쌍둥이 자매는 얼마전 스트레스로 학업을 계속할 수 없다며 학교에 자퇴서를 제출했습니다.이를 두고도.. 2018.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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