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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소설2

<책리뷰>70세 사망법안, 가결. 초고령화 시대 해결을 위한 엽기적인 방법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가키야 미우'라는 일본 작가가 쓴 소설입니다.책의 제목부터 엽기적입니다. '70세 사망법안, 가결' 우리 보다 일찌감치 초고령화 시대에 들어선 일본은 노인 인구의 폭발적 증가로 재정이 턱없이부족해지고 경제상황은 위기로 치닫고 있는 등 일본의 앞날은 끝없는 암흑기에 빠져들고 있습니다.이에 일본은 총리를 중심으로 여러 반대의견을 일축하고 법안 하나를 통과시킵니다.'70세 사망법안'남녀를 막론하고 70세가 되면 무조건 안락사 시킨다는 무시무시하고 엽기적인 법이었습니다.이에 일본은 극심한 내홍을 겪게 됩니다. 이에 찬성하는 젊은이들과 일부 노인들.반대하는 노년층들과 일부 젊은이들. 이 소설은 이 법안 시행을 2년 앞둔 어느 가족의 삶을 다루고 있습니다.노모와 부부 그리고 아들, 딸의 3.. 2019. 2. 11.
절대정의 후기..법 보다 정의가 우선되어야 한다. 일본소설 절대정의를 읽었습니다.작가인 아키요시 리카코의 이력이 특이하더군요. 명문 와세다 대학 문학부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원에서 영화, TV제작 석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이 때문인지 절대정의라는 책은 한 편의 드라마 혹은 영화를 보는듯 했습니다.책장도 쉽게 넘어가고 스릴감에 심장이 쫄깃해 지기도 합니다.오랜만에 어떻게 결말이 나는지 정말 궁금해지는 책입니다. 가즈키, 유미코, 리호, 레이카 이 네명은 같은 여고 친구들입니다.이들 그룹에 우연히 노리코 라는 평범한 여자애가 합류를 하게 됩니다.그리고 이들은 노리코 덕분에 누명을 벗거나 성추행의 위기를 벗어나는 등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당연히 노리코는 이들에게 선망과 고마움의 대상이 됩니다.정의를 위해서 한 일이었고 정의에 우선.. 2018.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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