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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리스트2

과거사 진상조사단 2개월 활동연장 과연 정의를 볼 수 있을까 메가톤급 사건이 연일 봇물처럼 터져나오는 이때,모처럼 위안이 되는 뉴스를 하나 보았습니다.장자연 리스트와 김학의 전 차관 그리고 용산참사 사건을 조사하는과거사 진상조사단의 활동을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처음에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기존에 사건을 담당했던 검찰수사관들의 반발과 국민적 피로감(?)을고려해 연장안을 거부하고 마무리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진상조사단에 대한 외압도 심했다고 들었습니다.근데, 대통령의 말 한마디가 무섭긴 무서운 모양입니다.조직의 명운을 걸라는 대통령의 한마디에 태도가 확 바뀌어 버렸습니다.'공소시효가 지난 건은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고 공소시효가 남은 건은 철저히 조사해 엄벌에 처하라'고 법무부와 행정안전부에 지시했습니다. 무엇보다 진상조사단의 조사에 무게가 실리고 탄력을 .. 2019. 3. 18.
진정 적폐청산의 의지가 있다면 '장자연 사건'의 진실을 밝혀라 문재인 정부 초기 가장 매력적인 캐치프레이즈는 적폐청산이었습니다.이 사실을 증명이라도 하듯 전직 대통령 두 분이 차례로 큰집에 들어갔습니다.새로운 세상이 열리는구나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그러나그 이후로 정부 여당의 행보는 여러분들도 다 아시는 바와 같습니다.전 정권의 데자뷰를 보는 듯한 행태와 내로남불의 극치를 달리는 언행.정권 탄생의 핵심 공신들이 구설수에 오르거나 구속되기까지 했습니다.툭하면 민심과 동떨어진 설화(舌禍)로 지지율 하락을 부채질 하기도 했죠. 이런 와중에 적폐청산은 지지부진해지고 의지가 있는지 의심하는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진정 적폐청산의 의지가 있는 걸까요? 십 년전 오늘입니다. 이제 막 브라운관과 스크린에 얼굴을 내밀기 시작한 신인배우였던장자연씨가 자살을 했습니다. 소속사 사.. 2019.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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