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ㅂ1 한국 정치의 비열함...텃새와 토사구팽 진짜 오랜만에 포스팅을 해본다. 그동안 늘 그랬듯, 또다시 한국정치에 환멸을 느끼기도 했고 대통령이란 직위를 상식적으로 수행하는 게 그렇게도 어려운 것인가 하는 의문이 생기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그의 당선을 점치기도 했던 나로서는 자괴감이 든 것도 사실이다. 이제 대통령 직무를 수행한 지 두 달 밖에 안 된 시점에서 지금 평가하기에는 너무 이르지 않냐는 반론도 신빙성은 있다. 그러나 말 그대로 대통령에 취임한 지 두 달만에 지지율 40%가 붕괴되었다는 사실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민심이 돌아서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라고 밖에 볼 수가 없다. 대통령은 지지율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다소 쿨(?)한 반응이지만 이는 정치 초보의 우매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반증일 뿐이다. 지지율은 민심의 척도이.. 2022. 7.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