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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2

<책리뷰>부의 추월차선. 부자가 되는 차선에 올라타라 오늘은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책을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엠제이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 이 책이 국내에 소개된 지는 2013년 경이었을 겁니다.나온지 꽤 된 책임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서점의 베스트셀러 코너에 버젓이 자리를 차지하고있는 책입니다. 제가 자주 가는 도서관에 가보아도 몇 달째 남이 빌려가서 보이지 않던 책이었고 항상 예약이걸려있던 책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보고 싶었던 그 책을 마침내 읽어보았습니다. 책의 감상을 한마디로 평가하자면 '늘 곁에 두고 싶고 자식에게 반드시 읽게 하고 싶은 책'으로요약할 수 있겠네요.행여나 기억에서 사라질까 봐 중요한 대목은 열심히 메모를 했습니다, 엠제이 드마코는 10대때 람보르기니를 탄 젊은 남자를 보고 반드시 그 차를 사서 타겠다고 결심을 합니다.이후 한.. 2019. 2. 20.
<책리뷰>세이렌의 참회...언론과 기자의 본분을 생각하다. 요즘 제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이런 스릴러 범죄에 관한 책이 계속 눈에 들어오더군요.역시 도서관에서 대여해 주말을 이용해 하룻만에 다 읽었습니다. 나카야마 시치리 라는 분이 지은 장편소설입니다. 세이렌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요정이죠. 얼굴은 아름다운 여성인데 몸은 새의 형상을 한 요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딧세이에 보면 어느 섬에서 지나가는 배의 선원들을 자신의 아름다운 소리로 유혹해 배를 난파시키고 선원들을 죽게 만드는 마녀로 묘사됩니다.이 책 에서 세이렌은 기자 혹은 언론을 빗대어 표현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 책은 어느 여고생의 유괴사건으로 시작을 합니다.실종된 여고생 그리고 여고생의 집에 돈을 요구하는 유괴범의 전화....일반적인 유괴사건의 전개를 보여주던 이 사건은 여고생이 .. 2018.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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