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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정석

결혼에 대하여..결혼도 연애의 연장이다.

by 올드아미 2021.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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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결혼에 대하여 썰을 풀까 합니다. 어찌보면 결혼도 연애의 연장입니다.

전쟁을 치르는 과정이 연애라면 결혼은 전쟁을 승리로 장식한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이 승리가 계속 평화로 이어질지. 아니면 미움과 파탄으로 이어질지는

결혼생활 속에서 얼마나 아름다운 연애를 하느냐 마느냐가 결정합니다.

사진출처-Pixabay

성공적인 결혼의 조건을 다음과 같이 추려봤습니다.

1. 이혼 안하고 죽을 때까지 사이좋게 해로하는 것,

2. 경제적인 풍요

3. 효도하는 자녀.

아마 이 세가지가 대표적일 겁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3번은 성공적인 결혼과는 괴리가 있어 보입니다.

요즘은 일부러 자녀를 안가지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그래도 자식 가진 부모들은 효도하는 자녀들이 얼마나 가정의 행복을 좌지우지

하는지 잘 아실 겁니다.

 

1번의 핵심은 '사이가 좋은것' 입니다.

'사이가 좋다' 는 말이 무얼 의미할까요?

결혼하고서도 두근거리는 연애의 감정을 서로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아이언맨으로 유명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에 같이 누워있던 아내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우리 여덟시간이나 못봤네. 보고싶어 죽을 뻔 했어' 라고...

이들 부부가 얼마나 행복할지는 안봐도 알수가 있습니다.

 

결혼하고 나서도, 자식이 태어난 뒤에도, 늙어 기력이 없을 때에도

연애는 계속됩니다.

그리고 이런 연애의 주도권은 남편이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남편이 아내를 주로 챙겨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남녀가 가진 호르몬의 특성상 그렇습니다.

 

종종 여기에 대해 반론을 펼치는 남편들도 있는데 이런 남편들은 아내에

대한 애정이 식었다고 밖에 볼수가 없습니다.

사이가 좋다는 말은 비밀이 없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부부간에 비밀이 존재할때 신뢰는 깨어지기 마련입니다.

 

결혼전 연애할 때를 떠올려 보십시오.

연인이 이야기하는데 스마트폰만 뚫어져라 볼수 있었습니까.

그런데 결혼후 식탁에 앉아서도 자기 스마트폰만 쳐다보는 부부가

많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스마트폰에 잠금장치를 설정해 놓고 배우자에게도 비밀로 하는게

당연한 일이 되었습니다.

 

숨길게 없으면 비밀로 할 일이 없습니다.

비밀이 많으니 숨길 수 밖에 없습니다.

비밀이 있다는 건 신뢰가 깨어진 것과 진배없습니다.

연애의 애틋한 감정이 사라졌다는 말이죠.

사진출처-Pixabay

다시 말하지만 결혼생활도 연애의 연장입니다.

연애가 절정에 이르렀을때 늦은 밤 연인의 집앞에서 서로 헤어지기 싫어

아쉬워하던 때를 떠올려 보십시오.

그 아쉬운 감정을 느끼기 싫어 같이 살고자 결혼한것 아닌가요?

그럼 비밀이 없어야 하고 더 상대방에게 충실하고 재미있게 살아야 정상 아닙니까?

 

결혼후에 상대방을 너무 함부로 대하는 경우가 많아 적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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