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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것들의 리뷰

성폭행인가 무고인가 진실은?

by 올드아미 2019.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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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자신을 성폭행 했다며 직장 상사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회식자리에서 술에 취한 자신을 호텔에 데리고 가서 성폭행 했다는 게 사건의 요지입니다.

가해남성은 합의에 의한 성관계였음을 주장하면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게다가 여성을 무고 혐의로 역고소했습니다.

1심은 피해여성의 손을 들어준 반면 2심은 가해남성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최종판결은 좀 기다려봐야 합니다.

실제상황 입니다.


요즘 이런 유형의 사건이 부쩍 늘었습니다.

성범죄인가 아닌가 모호한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성범죄라 하면 성추행 성폭행과 같이 주로 남성이 물리적인 힘이나 지위를 이용해 강제로 여성을

성적으로 유린하는 경우인데 이렇게 별 저항도 없이 같이 숙박업소에 갔다가 사건이 벌어진

경우에는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성폭행이다, 무고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성폭행이나 무고 둘 다 처벌이 무거운 범죄행위입니다.


위 사건의 경우 제가 볼 때는 둘 다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직장 선배인 남자는 어찌되었든 후배인 여성을 육체적으로 정복할려는 그릇된 욕심이 있었고

여성은 술에 취했다고는 하나 순순히 제발로 호텔에 따라간 정황이 명백하기 때문입니다.

호텔방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 지는 너무도 뻔합니다.

그리고 같이 그 회식자리에 있었던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의적인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친목단체나 동호회 모임이 아닌 직장내 회식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건 가볍게 볼 사안이

아닙니다. 

술에 취한 직원이 있으면 무사히 귀가할 수 있도록 챙겨야 되는게 직장회식의 상식입니다.

해당 부서장도 직장내에서 무거운 징계가 내려져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재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어쨌거나 남성이나 여성 둘 다 정상적인 사회생활은 이제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해자든 피해자든 둘의 비상식적인 행동으로 주변의 따가운 시선과 비난은 피할 수 없을 겁니다.

이런 사건들의 진정한 피해자는 가족들입니다.

마른 하늘의 날벼락도 이런 날벼락이 없죠. 

멀쩡히 출근했던 이들이 강력사건의 주인공으로 수사받고 법정에까지 서게 되었으니까요.

죽고 싶은 심정일 겁니다.


성범죄에 연루되지 않으려면 내 여자, 내 남자가 아닌 경우 업무상 이외에는 쳐다보지도 않는게

상책입니다. 술자리도 가져서는 안됩니다.

관심이 없으면 성범죄에 연루될 일도 없습니다. 

성에 관련된 그릇된 욕망이 있으니 지저분한 사건에 꼬이게 된 겁니다.

상식에 어긋나는 생각과 말 행동은 언제든 그 화가 자신에게 돌아오게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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