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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정석

연인에게 이별을 부르는 행동

by 올드아미 2018.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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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정석 오늘은 포스팅 제목이 상당히 시크하죠. '연인에게 이별을 부르는 행동' 과연 어떤 행동일까요?

이성과 만남이 거듭될수록 세상은 온통 장밋빛으로 보이게 됩니다. 감성이 이성을 지배하는 시기죠.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연인과 다양한 일상을 공유하고 경험하게 되면서 연인을 더 신뢰하고 사랑하게 되는 커플도 있지만 실망과 의심으로 후회하는 커플들도 많습니다. 제목처럼 연인의 몇몇 행동들을 발견하면 만남을 그만두어야 합니다. 단 한 번의 기회는 줄 수가 있습니다. 사람인지라 실수할 수도 있죠, 그러나 두 번 이상은 곤란합니다. 한 번의 용서에 고쳐지지 않는다면 가차 없이 바이바이 해야 합니다. 그냥 묻어두고 갔다가는 잘못하면 평생의 악몽이 될 수도 있습니다. 순서는 신경 쓰지 마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도박 습성이 있다. 이 부분은 남녀 공히 해당되는 부분입니다. 사귀다 보면 지나치게 내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명절날 고스톱을 재미로 치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이 자리에서도 잃은 돈을 찾기 위해 지나치게 게임을 고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혹은 친구 집에 놀러 가서도 주로 하는 일이 고스톱이나 훌라 포커같이 노름에 집중되는 사람이 있으니 자신의 연인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자신의 휴대폰을 보는 걸 싫어한다. 이 부분은 두 종류로 나뉩니다. 다른 사람을 사귀고 있거나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인 사람입니다. 두 가지 다 위험한 습성입니다. 양다리 혹은 그 이상 남녀관계가 복잡하니 자신의 휴대폰을 보여주지 않을 확률이 많습니다. 이때 상대와 헤어질 마음이 있다면 무슨 수를 써서든 휴대폰 검사를 해봐야 합니다. 어설프게 넘어갔다간 연인의 간만 키워주게 됩니다. 그리고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자신의 물건을 손대거나 보는 걸 지나치게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자기애가 강해서 남을 배려하고 친절을 베푸는데 인색한 사람입니다. 나중에 결혼해서도 내 것, 네 것 따지기 좋아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술을 마시면 딴사람이 된다. 자상하고 멋진 미소를 가진 연인이 술만 취했다 하면 망나니가 되어 버립니다 이런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술에 취해도 귀염을 떨거나 그냥 자거나 집에 가는 사람은 어쩌면 좋은 습성을 가진 사람은 그래도 양호한 편입니다. 다른 테이블에 가서 시비를 걸거나 술병을 깨거나 입에 쌍욕을 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회생활에도 막대한 지장이 있고 나중에 결혼을 해서 시댁이나 처갓집에 가서도 이런 행패 부리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처음 이런 징후가 발견되었을 때 가혹하리만큼 야단을 쳐야 합니다. 그래도 고쳐지지 않는다면 차버리십시오. 평생을 한숨과 걱정으로 보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네 번째. 데이트할 때 자신의 돈을 쓰지 않는다. 이 부분은 남자분들보다는 여자분들에게서 잘 나타납니다. 썸을 탈 때 처음 몇 번은 남자가 비용을 다 낼 수도 있지만 본격적으로 연인이 되어서도 자기 주머니는 시베리아 빙산처럼 꽁꽁 얼어버린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자신의 용모에는 아낌없이 돈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 정도 진전이 된 사이라면 자신도 돈을 쓸 때는 쓰고 상대방과 공평하게 비용을 부담하는 게 멋진 관계를 유지하는 비결임을 명심하십시오. 계속 돈을 쓰지 않는다면 당신이 엄청난 미모의 소유자라도 상대방은 떠날 준비를 하게 됩니다.

다섯 번째. 거짓말을 잘한다. 뻔히 드러날 거짓말을 입에 침도 안 바르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연인들끼리 유머로 농담 정도는 할 수 있지만 정도가 지나쳐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대부분 피해 의식이 있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약점을 감추기 위해 상황을 과대포장하거나 상대방은 신경도 쓰지 않는데 자신의 상상력으로 타인의 단점을 말하기도 합니다. 특히 이런 사람들은 사귀는 도중 연락이 안 될 때가 종종 있는 게 특징입니다. 그리고 다음번 만날 때 그 이유를 장황하게 설명하기도 합니다. 80%는 거짓말입니다.

이렇게 다섯 가지를 말씀드렸습니다. 중요한 건 점점 깊은 사이로 빠지기 전에 이런 부분을 체크해 봐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다소 냉정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상대의 약점까지도 사랑할 정도로 사이가 깊어지면  그때는 돌이킬 수 없게 됩니다. '서로 사랑하면 됐지 뭐' 웃기는 소리입니다. 사랑도 현실과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상대에게 이런 징후가 눈에 띄게 나타났을 때 강력하게 질책해야 합니다. 어설프게 잔소리 정도에 그쳐서는 절대 안됩니다. '한 번만 더 그러면 우리 사이 끝이야' 정말 다시 그랬을 땐 반드시 이 말을 실천하셔야 합니다. 이 다섯 가지 연인의 행동 외에 한 가지가 더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행동을 보였을 때, 한 번의 용서 없이 바로 헤어지셔야 합니다. 과연 뭘까요? 바로 '폭력'입니다. 


남성분들에게 많이 나타나죠. 아무래도 남자가 힘이 세니까. 연인이 단 한 번이라도 폭력을 행사하면 바로 헤어져야 합니다. '뭐 손찌검 한 번 했을 뿐인데' 이런 생각은 절대로 하면 안됩니다. 폭력은 다른 행동과 달리 절대 고쳐지지 않습니다. 특히 여성을 향한 폭력은요. 제 주변에도 몇 커플 있습니다. 여성분들이 지옥 같은 결혼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명심하십시오. 연인의 잘못된 행동을 용서하고 고치기 위해 애쓰는 건 멋진 일입니다만 폭력적인 성향은 안됩니다. 결코 고쳐질 수도 없고 고칠 생각도 하지 마십시오. 제 말을 뼛속 깊이 새겨야 합니다.

그리고 폭력적인 성향은 대물림 된다는 것도 명심하셔야 합니다.

연애의 정석....연인이 폭력적인 성향을 보일때는 뒤도 돌아보지 말고 번개 같이 헤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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