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영업은 살아있다

돈쭐 치킨집 사장. 자영업의 모범을 보여주다

by 올드아미 2021. 3. 17.
728x90
반응형

가정이 어려운 형제가 길거리에서 서성이는 것을 보고 아무 댓가 없이

무료로 형제에게 치킨을 대접한 홍대 주변의 치킨집 사장.

그의 선행은 형제 중 형이 1년이 지난 시점에 감사의 글을 올린 것이

알려지게 되어 많은 국민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그 사장에게 돈으로 혼쭐을 내주자는 자발적 참여로

'돈쭐 치킨집'이라는 멋진 신조어도 탄생시켰죠.

최초 이러한 선행도 치킨집 사장이 올린게 아니라 

치킨 프랜차이즈 대표가 형제 중 형의 글을 공개한 것이었죠.

 

이 돈쭐 치킨집 사장이 또다른 선행으로 사람들을 감동시켰습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140217&ref

 

“돈쭐 덜 났네” 치킨집 사장 ‘또 기부’

'돈쭐' : '돈+혼쭐'의 변형된 표현으로, 정의로운 일 등을 함으로써 타의 귀감이 된 가게의 물건을 팔아주...

news.kbs.co.kr

마포구청 복지정책과 꿈나무지원사업에 돈쭐로 발생한 매출과

잔돈 미수령. 소액봉투 그리고 치킨집 사장이 보탠 100만원을 포함한

600만원을 기부했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자영업이 직격탄을 맞은 시점에 치킨집 사장은 

누구도 하기 힘든 선행을 베풀었습니다.

자영업이 지향해야 할 모범을 보여주었죠.

아니

자영업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사회 구성으로서 실천해야 할 

표본을 보여주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

 

그리고 기부하고 난 뒤 치킨집 사장은 이제부터 돈쭐은 정중히

사양하겠다는 소감도 밝혔는데요.

이 돈쭐 치킨집 사장에게 이제부터 '돈쭐'이 아닌

'돈벼락'이 떨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반응형